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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뒹굴 거리다가 차이나 타운으로 향한다.


좀 멀다. DMC 역에서 전철을 갈아타고 계양, 부평을 거쳐 인천역 까지 도착


카메라를 꺼내들고 찍기 시작한다.


인천역 전경, 노출이 진짜 잘 안맞는다... 다음부터는 ISO 를 오토로 놓아야 하나... 생각한다.



차이나 타운 입구 기대가 되는 시간인다.



의외로 볼건 몇개 없었다. 죄다 중국식당이다.... 뭔가 좀 다른걸 기대를 했지만, 먹을것 말곤 없다.


걷다보니 포청천이 서있다. 사진만 찍었다.



중식집, 연경대반점 이랜다... 크게 지었는데도 사람들이 줄서있다...


주위를 둘러보니 문이 있어 또 한장 찰칵.


아까 그문


그래도 차이나 타운에 왔으니 짜장면 하난 먹고 가야지 생각하며, 근처 식당에 들어간다.

무한도전에 나왔던 식당이랜다. 


사천짜장 곱배기를 시킨다.


사천짜장, 처음 먹어본다.


차이나 타운 간다고 했을 때, 사촌동생이 한말이 있다.


'짜장면인데 가격은 오지게 비싸' 


이거 제대로다, 내 혀가 저질인가보다, 동네 짜장면이랑 비슷한 맛이다.


한그릇 먹고 주변을 둘러본다.


자유공원이 있어 그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자유공원 입구쪽,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인가? 그렇단다.



자유공원


인천항이 아름다워 몇장 찍었지만, 역광이다. 죄다 어둡게 나왔다.


맥아더 동상


조금 더 걷다보니, 인천항 개항시대의 흔적이 보인다.


제물포 구락부, 제물포는 인천의 옛 이름, 구락부는 Club 의 한자표기랜다..(일본식 표기 일수도)



제물포 구락부 내부


걷다가 나온 한옥, 뭐라고 쓰여 있긴 했는데 하도 오래전이라 까먹음.



개항 당시의 형태대로 지어놓은 건물들...옛날로 돌아간 기분이다.



맨 아래 마네킨네코.


일본은행 건물... 후에 바뀌어 조선은행이 되었다 한다.



중국문화원 앞에서, 인화문




중국문화원



중국 문화원 앞의 용


조금 둘러보다가 인천역으로 돌아온다. 



인천역 앞에 있던 표시, 서울-인천간 철도가 처음으로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있나보다.


강남에서 친구들 만나고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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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도 휴가고 할일 없어 일단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어디로 갈지는 미정... 인 상태에서 일단 전철을 타고보니 독립문역이 보인다. 


대충 시작한 독립공원 출사 .



서재필 선생 상, 밝은날인데 셔터 스피드가 너무 느려서 왜지... 하고 옵션을 보니 세팅이 이상하다. 조정 후 다시 찍음.



독립공원에서 바라본 인왕산, 사진찍기 좋은 날씨다.



3.1 독립선언 기념탑. 


가장 마지막으로 와본적이.... 고등학교 1학년 때, 몇몇개를 빼고는 많이 바뀌어 있었다. 


이제 서대문 형무소 역사 기념관을 둘러볼 차례 



구 여사 지하감방 일부... 라고 했다. 현재 발굴중인 듯 하다. 


많은 부분에서 복원이 진행중인 듯 하다. 약간은 무거운 마음으로 천천히 둘러본다. 



보안과 청사, 예전에는 흰 건물이었는데, 이 건물도 다시 복원중인듯... 



심문받는 모습, 표정들이 리얼하다.


심문 받기위해 대기하는 장소, 공포심을 극대화 하기 위해 취조실의 소리는 모두 들을 수 있게 만들었단다.



지하 감방의 모습, 어두운데라 사진이 흐릿하다.


고문도구, 저 안에 사람을 넣고 밖에서 문을 닫으면 서있을 수 밖에 없다. 3~4 일 정도 두면 전신에 마비가 온다고 한다.



대형 태극기. 잠시 숙연해진다.



간수 집무실

운동을 시키던 곳, 대화를 막기위해 칸으로 구분을 해 놓았고, 간수는 부채꼴의 꼭지점에 서서 감시를 했다고 한다.


걷다보니 일제시대때 고초를 겪으셨던 독립 운동가의 사진들이 있었고,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투옥된 분들의 기록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사형장.... 왠지 모르게 느낌이 으스스 하다. 

초등학생 시절엔 밖에서만 볼 수 있도록 했었는데, 이번엔 다행히 조금 더 가까이 가볼 수 있었다.

아쉽게도 촬영 금지라 사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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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쟁이 출사를 위해 노량진 벽화골목으로 출발 



출발 전, 백현 초등학교 앞에서, 왼쪽 위 어둡게 나온 나무를 보며 구도잡기의 필요성을 느끼다. 

역광이네 뭐네 하기보다 저런 물체가 없도록 찍어봐야겠다.


9호선을 타고 노량진에 도착, 일행은 1호선 역사에 있다고 하여 출발, 공차 매장에서 차 한잔씩 마시고 출발한다. 


골목길, 첫번째 출사때도 그렇고 골목길만 보면 생각에 잠기고... 사진도 찍고 싶다. 



주변의 학교에서 벽화를 그려놓았다.


날이 춥다, 언손 불어가며 주변 사진을 찍는다.


스펀지 밥.

화가의 센스가 돋보이는 작품.



고양이...


주변 플랭카드나 유인물을 보아하니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듯 하다, 어렸을 때, 놀던 구파발과 비슷한 모습들이다. 



어떤 건물의 2층, 나름 그떄 당시엔 주상복합 건물이었을것이다.

대체 무슨일이 있었기에 눈사람은 울고있는가.... 



빡친 집주인의 한마디...



끝나고 뒷풀이 하러 들른 노량진 수산시장



나오는 길, 여의도 방향... 


2014년도 이제 마지막이다. 

멘탈은 돌아올 생각을 안하고,

의욕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주변 인간관계는 더욱 나빠지고,

모든게 최악으로 흐르는 중...... 


누군가 그랬다. 철이 들어간다는것은 그만큼 고통에 익숙해진거라고... 


아직 철들려먼 멀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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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눈이온다. 


일단 카메라 들고 나섰다. 


일단 한장 찍었다.


찍다보니 눈발이 강해진다. 눈이 내리는 순간을 포착해보고자 셔터 스피드를 바꿔서 찍어봤다. 



찍으면서 맞추다 보니 그나마 제대로 나온 사진 셔터 스피드 1/200


이번엔 플래시를 터트려 보기로 한다. 재밌는 결과가 나온다.


플래시를 터트리고..



잘 찍혔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입장에선 예쁘다. 



이번껀 제대로 찍힌듯 하다. 

다른 각도에서 


출사 몇번 나가면서 조금 배운것 같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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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쟁이 두번째 출사, 

인사동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시간계산을 잘못했다. 상당히 늦어버렸다. 

출발, 정자동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길


낮시간이라 서울로 올라가는건 안막힐줄 알았지만.... 막혀버렸다. 


약속보다 두시간이나 늦은 채 인사동 도착, 일행은 이미 출발하고 늦었다. 


인솔하시는 분께 연락을 해보니 자유촬영이란다... 


약속 시간까지 어디서 모이는지 알아낸 후 촬영 시작


인사동 쌈지길, 이런저런 소품부터 구경거리가 다양하다.



빙글빙글 돌면서 올라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소품 판매점에서 찍은 사진들... 찻잔부터 장식품 까지.. 모든게 예쁘다.



쌈지길 옥상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길을 걷다보니 풍물패가 공연을 하고 있었다. 


공연중인 풍물패, 전통의 거리에 멋을 더해주는 느낌이랄까?



길거리 상점에서... 맘에드는 문구를 하나 발견... 사진을 찍어왔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앞의 구조물 '박살장군' 이라신다


걷다보니 모이기로 한 장소에 전부 모였다. 옆 무대에선 국악 공연을 하고 있었다.


어르신들이 '한곡만 더' 를 외치고 계셨다. 하하


모두 모여 식사를 하러 출발... '진고개' 라는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맛있는 집 이라고 한다. 양념게장이 약간 매웠지만... 맛있다.


'진고개'의 양념게장


식사를 마친 후, 초코렛 관련 상점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출발, 어느덧 밤이 되었다.

인물 사진 전무가님께 사진관련 이야기를 들으며 출발


조금 걷다가 근처 커피숍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다.


DropTop 이라는 커피숍에서... 본의아니가 민폐를 끼친듯 ㅎㅎ



야간 사진촬영은 어렵다... 노출 맞추기가 쉽지 않다.


잠시 걸으니 명동 번화가에 도착, 롯데 백화점 근처...



환경시계 라고 한다. 12시가 되면 지구는 망한다고 하는데... 


주차장에 멋진 차가 보여 몇장 찍는다. 



페라리....



벤츠...


야간에 노출 맞추기는 정말 어렵다... 첫술에 배부르랴... 이책저책 사보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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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사람들이 많아 가지 못했던 청계천 등 축제에 가보기로 했다. 


금요일 저녁 카메라를 챙겨들고 청계천으로 향한다. 


조선시대 장수로 보인다.



라바, 보는순간 웃음이 튀어나왔다.



일본 아오모리현 어딘가에서 날아온 듯 하다.



삼국지 도원결의.



설명을 보질 못했다. 초선 이야기 인가? 손상향 이야기인가?



뭔지는 모르겠다....



걷다보니 나온 것...



동의보감..



거북선


야간 촬영은 쉽지가 않다. 


낮에 촬영했을떄 보다 후보정이 더 많이 들어간다.... 밝기밖에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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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소 빡센 일정에 고생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보였는지..(보다, 내가 좀 ㅈㄹ 을 떨었다...)


팀장님이 하루 휴가를 주셨다.... 


늘어지게 자다 카메라를 챙겨 율동공원으로 향했다. 



율동공원 입구에서. 호수 뒷편으로 골프장이 보인다.



다시찍은 전체 풍경, 하늘이 맑다. 탁 트인 느낌이 좋다.



호수의 오리들


호수의 팻말에는 '오리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라고 써있다. 아마 스스로 사냥하는법을 깨우치도록 노력을 하는 듯 하다. 뭐든지 그상태 그대로 두는게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걷는다.. 


걷다보니 조형물 있는곳에 도착했다.


쓸쓸해 보인다. 왠지 나랑 비슷하다.


책 테마파크가 있어 들어가볼까 했는데 불행히도 월요일은 휴관.... 근처 조형물 사진만 찍다가 왔다.



북 치는 소년


호수를 한바퀴 돌기로 했다. 조금 더 걸었다. 

오리들의 식사시간이었는지 다들 사냥에 열중이다.


먹을것을 찾는 오리


물고기나 먹을것이 호수에 별로 없었는지, 호숫가에 올라와 먹을것을 찾는다.


낙엽사이를 뒤지는 오리... 안쓰러워 보였다.


오리 한마리가 낙엽을 뒤지다가 살구 하나를 발견했다. 다들 꽥꽥 거리면서 무언가 소리를 치는것 같았다. 오리의 입에 있을때는 다들 꽥꽥 거리다 찾은놈이 살구를 떨어트린다.... 순간 열매 탈취를 위한 전투가 벌어진다.

무언가 암묵적인 룰이 있는건가? 오리 한마리의 입에 들어가자마자 다들 포기하고 다른 먹잇감을 찾는다... 



꽥꽥 거리는 오리, 뭔가 신호를 주는 듯 했다.


걷다보니 입구가 나왔다. 



호수변에 있던 낙엽들... 왠지 모르게 쓸쓸해 보인다... 내 상태와 별반 다르지 않을 듯 싶다.


이놈의 멘탈은 언제쯤 회복이 될런지.... 주위에서 받아넘겨 주는것도 한계에 다다른 듯 한데... 내가 나를봐도 짤리지 않은게 용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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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쥐와 검은쥐 


옛날 어떤 사람이 큰 들판에 나갔다가 미쳐서 날뛰는

코끼리 한마리를 만났다.

크게 놀라 뒤도 돌아볼 겨를도 없이 도망치다가 들 한복판에 있던

옛 우물터에서 뻗어 내려간 등나무 넝쿨을 붙잡고

간신히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곳에는 또 다른 적이 있었다.

우물 네 구석에는 네마리의 독사가 기다리고 있었고,

우물 한 복판에는 무서운 독룡이 독기를 뿜고 있었다.

위에서는 무서운 코끼리가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고,

밑에서는 뱀들이 혀를 날름거리고 있었으니,

오도가도 못하게 된 나그네는 유일한 생명줄인

등나무 넝쿨에만 몸을 의지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흰 쥐와 검은 쥐가 나타나 서로 번갈아가며

등나무 줄기를 갉아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는 멍하니 하늘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머리위의 큰 나뭇가지에는 몇마리의 꿀벌들이

집을짓느라 날았다 앉았다 하는데 그때마다 꿀이 떨어져서

입에 들어갔다.

그는 꿀의 단맛에 취해서 모든 위험을 잊고 도취되었다.

그러는 동안 대지에는 난데없이 불이 일어나 모든것을 태워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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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은 나아지지 않았다. 


뭐라도 해야 겠기에 일단 카메라 들고 나섰다. 


일단 하늘공원으로 출발.


월드컵 경기장 역에서 월드컵 공원을 거쳐 약 300개 정도의 계단을 올라가니 아름 다운 광경이 펼쳐진다. 

억새밭


원래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곳을 2002년 월드컵 경기장을 새로 지을 곳으로 선정했단다. 

쓰레기 위에 공원을 조성 했고, 그 위에 풀들이 자란다. 

돌아 다니다 보니, 침출수, 침출 가스 등을 모아두기 위한 시설물이 보였다.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정상에서 바라본 성산대교, 산 위에 올라오니 춥다...



억새밭 사이길을 걸어가며... 아름답다.









일요일도 다 지나갔다. 본가에 하루 더 머물고 싶었지만 뭔가가 이상해 정자동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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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지친 요즘


뭔가 확실한 활력징후가 필요해 파마를 하고,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원래 청계천 등 축제에 가려 했다가. 사람이 엄청 많아 포기


인사동을 둘러보기로 했다... 


아무 생각없이 걷다 보니 조계사 앞 도착  



대한불교 총본산 조계사



입구 바로 앞의 동자승이 날 반긴다.



경건한 마음으로 경내를 돌며 사진을 한장씩 찍는다. 



입구에 있던 불상


경내를 좀 걸으니, 작은 등을 만들어 두었다. 예쁘다. 


한지에 그림을 직접 그린 듯 보인다.



불전함 앞의 불상, 뭔가 장난스러운것 같으면 서도 온화한 미소



경내를 둘러보니 법회중이다. 최대한 피해가 안가게 둘러본다. 



조계사 대웅전에 있던 탱화, 부처님의 일대기를 그림으로 그려두었다.


초등학생 때, 조계사에 왔던 기억이 있다, 그때 봤던 탱화가 머릿속에 기억이 강하게 남았었는데... 20년이란 세월이 지난 지금은 모두 사라졌다. 다시한번 보고 싶었는데 못보게 되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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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보름이다. 꽉 찬 보름달이 떴다. 



소원을 빌었다.


이루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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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무렵 달이 예쁘게 떠서 바로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 

달이 서서히 차오른다. 꽉 차면 예쁠 것 같다. 보름달이 되는 날 소원이라도 하나 빌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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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봉중인 공룡포의 주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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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정도 함께한 안경을 벗고자 처음으로 콘택트 렌즈를 꼈다. 

끼다보니 안경이 없어 좋지만 눈이 좀 아프다.

때문에, 기분좀 전환하러 탄천으로 카메라 들고 출발 

다시한번 야경을 찍어보기로 했다. 



탄천에서 바라본 정자동 번화가, 저번과는 느낌이 다르다.



정자역에서 미금역 방향으로 걷다보니 나온 길... 차분한 느낌이다.



탄천에 비친 조명이 인상적이어서 찍은 사진


찍으면서 생각해보니 너무 빡빡하게 사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게임업계에 발을 들인지 5년, 지금 회사 입사 후 3년.... 

난 어떤부분에서 성장했는지 되돌아보게된다..... 


2009년 4월의 나와 2014년 10월의 나....

얼만큼 성장했을까..... 

제자리걸음을 하진 않았을까.... 


그리고 내가 하고싶은게 이거였나.... 


가을만 되면 이런 생각에 빠지지만... 답은 늘 현상유지...


껍질을 깰 날이 언젠가는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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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쟁이 가입 한 이후 첫 출사, 

정자동 집에서 카메라와 함께 출발, 경복궁역 3번 출구에 도착하니 오후 1시 30분, 

커피 한잔 먹고 기다리니 사진쟁이 사람들이 모인다. 회장님이 오시고 세검정 쪽으로 출발 


일단 P 모드로 두고 사진을 찍기 시작.



은행나무, 이때까지는 P 모드로 두고 촬영 했다.


잠시 후, 회장님의 노출에 대한 간단한 강의 후, M 모드로 두고 찍기 시작했다. 

초점을 잡은 후, 화면에 나타나는 밝기 게이지에 따라 다이얼을 돌려가면서 맞춰보기 시작

어두우면 약간 밝게하고, 너무 밝으면 약간 어둡게 하고, ISO 값은 일단 자동으로 두기로 한다. 

다이얼 돌아 갈 때마다 소리가 경쾌하다. 



세번인가.. 촬영만에 그나마 만족스런 결과물이 나왔다. 


계속 걷는다. 산 아래에 도착 했을때, 골목길이 이어진다. 



초등학생 때, 놀던곳과 너무 비슷하다, 잠시 추억에 잠긴다.



골목길, 아마 여기에 아이들이 있었다면 저런곳에 숨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좀 걸으니, 산길이 나온다. 나뭇잎을 하나씩 찍어본다. 


단풍... '어린아이 손 같은 모양' 이란 비유와 딱 어울린다.


정상 쯤 왔을 까? 카페들이 늘어 서 있고, 드라마에 나왔던 카페들이 하나씩 나온다 


드라마 '연애의 발견' 에 나왔던 카페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에 나왔던 카페라고 한다. 홍대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 장소는 처음이다.

아마 이선균이 채정안에게 전화로 노래불러주던곳이 여기였던듯 싶다.


이제 내려가며 몇장 찰칵 


내려오는 길에 보인 서울 성곽, 줌렌즈로 촬영



귀여운 곰돌이



붉게 물든 잎... 이름은 모르겠다.


잠시 걸으니, 윤동주 시인의 동산(?) 이 나왔다. 탁 트인 경관이 마음에 들었으나, 

스모그 잔뜩 낀 하늘이 아쉽다. 


비온 다음날엔 사진 찍으러 한번쯤 와도 좋겠다. 너무 뿌옇다.



예상보다 시간이 조금 더 지체 되어 서촌에 도착 했으나, 해는 이미 저물고... 저녁 식사 후 간단히 치맥 하며 이야기 하다가 해산.... 버스를 타기로 하고 광화문 까지 걸었다. 




광화문 야경, 셔터 스피브다 느려 버스가 뭉게졌다.


무사히 정자동 까지 도착. 알찬 토요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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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걷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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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듯한 업무량에 주말에 사진을 못찍었다.... 

월요일 하루종일 우울하다 결국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사진을 찍어보며 셀프 힐링...

메모리 카드에 있는걸 지울까 하다, 남기는게 좋을 듯 싶어 블로깅 



목요일날 지른 카메라 가방(NG 2345), 디자인도 괜찮고 공간도 넉넉하다.



네셔널 지오그래픽, 구글링 결과에 따르면, 네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사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금요일날, 판교 직장인들을 위한 콘서트가 열린다기에 카메라와 줌렌즈/단렌즈 모두 챙겨갔다.

행사가 시작하는 것 같아 잠깐 나갔다오려 카메라를 챙기는 순간.... 회사 밖으로 싸이렌소리와 헬리콥터 소리가 요란하다... 지하 주차장 통풍구가 무너지면서 그 위에 올라가있던 사람들이 추락... 결국 행사는 취소되고 말았다... 



지난 주 금요일, 전회사 서버팀장님(속칭 '두목님')과 오랜만에 한잔, 안주로 나온 참치육회.


토요일 오전엔 동기 결혼식에 참석, 태국에 여행갔던 친구가 기념품으로 모형 비행기를 선물로 줬다. 


본가에서 찍은 에어아시아 소속 Airbus A320 모형, 150:1 축소 모형이다. 본가는 집수리 중이라 어수선 하다.


다음날 아침, 점심 먹고 회사로 출근, 남을 일을 다 하고, 집으로 오는 길... 


집 앞 골목길, 삼각대 없이 흔들리지 않게 지지 하느라 죽는줄... 



집 앞 대로변, 왠지 모르는 쓸쓸함이 느껴진다... 



조금 앞에서 다시 한장


그리고 오늘, 회사일이 얼추 해결되고, 오랜만에 일찍 퇴근. 강남에서 친구와 저녁먹고 집에왔다. 

밀린 빨래, 청소 하고보니 몇가지가 눈에 들어온다, 카메라를 꺼낸다. 


얼마 전, 캐논 플래이 큐브 이벤트 당첨되어 받은 소재 중 하나, 미니미. 단렌즈로 찍어봤다.


단렌즈로 몇장 찍어보다, 번들렌즈로 바꿔봤다. 


초점과 거리를 잘만 맞추면 번들로도 충분히 단렌즈 효과가 나는 듯 하다.



김포에서 송산 가는 비행기에서 지른 모형항공기, Boeing B737 Next Generation, 200:1 축소라 조금 작다


사진을 찍다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이제 내일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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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곤해서... 

몸에서 신호를 보내온다.... 

사진한번 못찍었을 뿐인데 기분이 영 별로다. 


그래도, 다음주 토요일 사진동호회 출사.


DSLR 구입하고 처음으로 나가보는 단체 출사라 설레이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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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교체  (0)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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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엔 어디를 갈까 보던 중, 블랙이글 일정표를 보게 되었다. 

수원 공군부대에서 열린 경기 항공전.

블랙이글이 T-50 으로 기종전환 한 후, 직접 본게 된 건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세류역 앞에 걸린 플랭카드, 2003년 공군 지원을 위해 온 뒤로 처음이다. 


대한민국 공군 제10 전투비행단 입구



정문 앞의 헌병, 바짝 긴장한 느낌이다.



기지 입구에서 보인 환영 팻말, 사진을 몇장 찍자 진행요원이 이야기 한다. 행사장 밖에선 사진찍으면 안된댄다. 당연하지.. 보안구역일텐데... 생각하며 일단 알았다고 하고  행사장을 향한다.



10분 정도를 걷자 공중곡예를 하고 있었다. 급한대로 찍어본 사진 치고는 제대로 나온듯.... 




KT-1 훈련기



F/A-50, 영화 '리턴 투 베이스' 마지막 장면에서 정지훈이 탔던 그 전투기다.



공중급유기, Boeing-707 을 베이스로 설계된 것 같다.



T-50 Golden Eagle



E-737 Peace Eye, 작년 국군의 날 행사때 회사에서 본 기억이 있다. 

이정도 거리에서 실제로 보게된건 오랜만이다.



강렬한 햇살에 지친 사람들을 지켜주는 대한민국 공군 C-130 의 날개.



F-15K Slam Eagle



오랜만에 봐서 반가운 KF-16 Fighting Falcon 과 함께, 조종사분과 함께 찰칵! 남자의 로망은 하늘이지.. 암..

20비 마크가 반가웠고, 낯익은 대대 마크가 반가웠다.



돌아다니다 보니, 미 공군 소속 F-16 이 단기기동을 준비하고 있었다.


블랙이글 에어쇼는 약 한시간 뒤, 간단하게 요기(칼로리 바란스 + 소세지 + 생수) 먹고 자리를 찾아봤다. 

조종사 탐색구조 시범이 있었고, 블랙이글 에어쇼가 시작된다. 

오늘은 지상 탑승부터 착륙까지 모든 행사를 다 한다고 방송이 나온다. 



주기되어있는 블랙이글스 T-50B, 너무 작게 나왔다..... 이게 최대줌이다... 줌렌즈 갖고올껄....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나가는 블랙이글, 잘 안보이지만 손을 흔들어주는 센스를 발휘~!



지상에서 사회자의 설명과 함께 블랙이글의 기동이 시작되었다.









간지작살! 더이상 말이 필요없었다. 어린이들은 좋아하고, 아줌마들도 감탄사를 연발하며, 옆에 휴가나온 군인들은 '저걸 어떻게 저렇게 맞추냐..' 하며 신기해한다. 


다음 에어쇼에는 줌렌즈를 꼭 챙겨가리라... 마음 먹으며, 정자동으로 복귀,

60만원 짜리 카메라 하나가 나에게 너무나 큰 것을 준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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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야근중에 연락 
'야 내일 청계산 가자' 

이번이 아니면 언제갈까 싶어 바로 콜을 외치고, 일 좀 더 하다 퇴근... 

설레이는 마음으로 청계산으로 출발 했다. 



사촌동생이 주고 간 50mm 1:1.8 렌즈로 찍은 꽃... 포커싱이 잘 맞은듯 보인다.



중간 정도 올라가 풍경 사진... 두목님 왈 사진의 1/3 정도에 도시가 오게... 쉽지 않다.... 



솔잎... 이게 아웃포커싱인가.. 생각 하며... 



AF 로 놓고 찍다보니 초점이 잘 안맞는다...



청계산 매봉에서.. 기념촬영 하려는 사람이 하도 많아 겨우 찍었다...



번들로도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몇번 시도 해 봤으나 실패...


두목님과 카메라 관련해서 정말 재밌는 이야기들을 나눴다... 여러가지를 배우고 머릿속을 비울 수 있는 시간이었던듯... 두목님 담에 또 같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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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개월 전,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있어 비행기라도 보면 나아질까 찾았던 전쟁기념관.

이번엔 사진을 제대로 찍어보고자 다시 찾아갔다.

형제의 상, 6.25 당시 한국군 형과 북한군 동생이 전장에서 만났다... 

맨 처음 찍었을땐 약간 어두웠지만, P모드로 약간 어두운 곳에서 반셔터 후, 

카메라를 옮겨 촬영. 몇번 시도 하니 괜찮게 나왔다.



B-52 스트라토 포트리스, 하늘이 맑다. 



KT-1 훈련기. 



F-51 무스탕 전투기



6.25 에서 노획된 MIG-19 전투기, 북한 공군 마크가 뚜렷하다.



F-4D Phantom전투기



세종대왕함 전투 지휘실, 배경이 어두워서인지 약간 흐릿하다.



한국전쟁 초기, 연락기로 공중공격 하는 모습


서울 수복 시, 중앙청 앞에 태극기를 계양하는 모습


인천상륙작전 이후, 38선 돌파 모습



중공군 투입 후, 장진호 전투 관련 사진


포로수용소 팻말.



정전협정 이후, 설치된 군사분계선 팻말


 

나오는 길, 전쟁기념관을 바라봤을 때, 왼쪽에는 6.25에 참전한 부대의 깃발들이 나부끼고 있다.


전쟁기념관, 베트남 전쟁 관련 디오라마.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한국군의 '중대 전술기지' 



김일성이 사용했던 자동차, 한국전쟁때 노획 했다고 한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 의전용 차량



자취방에 도착해서 사진을 하나씩 살펴 보는데... 뭐 맘에 들게 나온 사진이 하나도 없다. 

이제 1000장 정도 찍은 듯 한데. 아직 갈길이 먼 듯 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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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서 점심을 먹고, 자취방으로 향하기 전에 서울 역사박물관에 들르기로 했다. 


서울 역사 박물관 앞 전차


지금은 사라진 홍제육교, 홍제고가차도, 아현고가차도 관련 물건


조이콤, 닌텐도의 슈퍼 패미콤과 호환된다.


소니 워크맨


해방 이후, 한반도에 진주한 연합군들을 환연하기 위한모습, 중국 국기가 특이하다.



왠만한 가정집에 하나씩은 있는 보일러 스위치, 목욕 눌러놓고 놀러나갔다고 혼났던 기억이 떠오른다. 



박물관 안에 있었던 1980 년대 가정집 모습.


하이텔 단말기, 이거 써보신분?



사진을 찍다보니 '찰칵찰칵' 하는 소리가 마음을 편하게 한다. 

작년 봄 이후, 마음이 이렇게 편안해져 본적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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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화랑공원 가는길


안랩 앞 사거리에서  운중천, 포커스가 쉽게 잡히질 않는다.


근처에서 잠시 일 하다가, 오후 늦게 머릿속 정리 할 겸, 카메라를 들고 나선다.

Canon EOS 100D, 약 일주일 전에 구입한 DSLR 이다.

바로 찍은 구름의 모습, 화이트 밸런스 모드를 바꿔가면서 찍어봤지만, 배경이 어둡게 나오는건 어쩔 수 없는듯…


화랑공원에서 찍은 돌, 찍어보고 느낌이 좋아 룰루랄라 걷기 시작한다.


이때 시간은 오후 5시 15분 경, 해가 지기 시작한다.

하늘을 제외한 배경이 어두운건 어쩔 수 없지만, 찍고보니 나름 운치가 있다.



운중천 쪽으로 내려가면서, 풍경 사진은 좀더 많이 찍어봐야겠다. 집에서 컴퓨터로 보니 풀들이 전부 흐리게 나오는 느낌이다.


운중천에서 코트야드 매리엇 호텔을 바라보며, 화이트 밸런스를 태양광 세팅




화랑공원에서 돌무더기, 초점이 괜찮게 맞았다.


화랑공원 생태호수에서 바라본 유스페이스 & 엔씨소프트


같은 자리에서 바라본 코트야드 매리엇 호텔, 컨셉을 ‘숲 속의 도시’ 로 잡아보려 했지만, 쉽지 않다.


사진을 찍을 때 마다 나오는 '찰칵' 하는 소리, 계속 듣다보니 마음이 편해진다.

기분 전환 하러 자주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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