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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차도 굴릴겸 해서 연천역 급수탑좀 보고 오기로 한다. 


일단 출발... 집에서 두시간이 채 안걸렸다.


도착하자마자 눈에 보였던 급수탑, 기차와 같이 서있다.


연천역 급수탑


근처에 서있던 기차. 미카3 161 이란 번호가 선명하다.


좀 더 가까이 로 가서 찍어보았다.



기차가 한시간에 한대씩 오는듯... 


기차 들어오는걸 볼까 하다가, 그냥 사진만 찍기로 했다. 


지인이 말하길 '칼 자이스 렌즈는 조리개를 조일수록 좋아' 라고 하기에, 일단 조리개를 좀 조여보기로 한다. 


연천역에서, 약간 쓸쓸해 보인다. 



연천 역, 나름 느낌이 조금 있어보인다.



보통 조리개를 최대로 연 다음 찍었었는데... 조리개를 조인 사진들도 은근히 괜찮다. 


캔커피 한잔 먹고, 다음 갈 곳을 찾아보기로 한다. 파주 쪽에 영국군 참전 기념비가 있다고... 일단 찾아가본다. 


기념공원 입구,


간단히 참전비 인줄 알았는데, 공원 수준으로 꾸며놓았다. 


공원 한 가운데에서... 


뒤쪽엔 비석과 꽃이 하나 있었다. 


꽃에 붙어있는 이름을 보니 피우진(현재 국가보훈처장), 국가보훈처에서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꽃인듯... 



희생자 추모비, 뒤의 비석은 거의 닳은 듯, 쉽게 읽을 수가 없다.



칸 중령 십자가, 칸 이란분이 포로생활을 하면서 만든 십자가라고 한다.


추모공원 근처, 전투에 참여한 나라의 국기를 걸어둔 듯... 


공원 입구, 자유, 우정,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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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여름. 


개인적인 리프레시 & 스틸러스 경기 직관을 위해 포항으로 


죽도시장에서 고래 고기인듯... 


죽도시장에서


역시 죽도시장


포항에 있다는 '카페 아이언로즈' 가 생각났다. 지도를 찾아보니 나온다. 일단 택시 타고 포항운하 배타는곳으로... (카페가 근처에 있다.)


도착해서 좀 찾아봤는데.... 문닫았다.. 


여기였었는데... 동물 카페로 변경됨... 히잉..


포항운하 박물관을 둘러보고, 배를 타보기로 한다. 


원래 포항운하는 물길이었지만,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매립.... 했으나, 


쌓여가는 퇴적물로 인해 악취가 심해지고, 매립된 지역은 점점 슬럼화가 진행되었다고... 


때문에 물길을 터서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설명해주신 여고생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


포항 운하



조형물, 근처엔 쇼핑몰이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좁은 길을 따라 좀 나가니, 죽도시장과 부두가 나온다. 


죽도시장 근처인듯



좀 더 가다보니 반대편 으로는 요트들이 서있다.. 


요트들... 


배를 돌려서 다시 탔던 곳으로 간다... 바람이 불어 외해쪽으로는 나가질 못한다고...


멀리 보이는곳이 선착장이다. 


북부 해수욕장서 잠시 점심 먹고, 호텔로 복귀 해서 잠시 쉬다가... 스틸야드로 향한다. 


2014년에 마지막으로 왔으니 4년만인듯... 


포항 스틸야드, 오랜만이야~


칭따오존 티켓 한장 구입 2만원 정도... 가격이 참 착함


경기장에 앉아있으니 선수들이 들어오고 경기 시작




강현무... 



스틸야드 N석, 사람이 좀 더 많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 조금 있다.


경기 시작 전, 스크럼 짜고 뭔가 이야기를 하는듯..


결과는 0-3 졌다... 그냥 발렸다 하하... 이런... 


호텔로 돌아오는 길이 왜그리 긴지 하하... 


푹 자자, 그리고 다음날 일찍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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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독일 가기전에 지른 A6000 사진 도구로 Capture One 을 선택. 


사진을 JPG 로 저장하는데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조금씩 뭉게져서 나오기도 하고... 


맥북 해상도가 불필요하게 높은게 아닌가... 생각 될 무렵. 


픽셀값을 좀 더 크게 잡으니 그나마 좀 볼만 해짐. 


뮌헨에서..


사진 폭은 650 px 정도로 잡아주는게 원본과 축소본의 괴리감이 적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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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픈 마음을 달래보고자, 카메라 하나와 함께 인천공항으로 출발 


예전에 왔을 때, 괜찮았던 포인트가 하나 있어 일단 그쪽으로 향했다. 


도착하니 비행기들이 바쁘게 착륙 중, 카메라를 꺼내 사진에 담는다. 


피치항공 Airbus A320, 속칭 '하늘을 나는 버스' 


피치항공 Airbus A320 속칭 '하늘을 나는 버스'


 잠시 기다리니 대한항공 비행기 한대가 착륙하다, 뭔가 육중한 느낌이었는데... 


대한항공 Boeing 747-8


대한항공 Boeing 747-8


대한항공 Boeing 747-8


대한항공 Boeing 747-8


대한항공 Boeing 747-8


 착륙중이긴 하지만 지나가는 소리가 엄청나다, 바로 비행기 한대가 더 내린다.


에어캐나다 Boeing 787 Dreamliner


에어캐나다 Boeing 787 Dreamliner


 잠시 찍다가, 날씨가 무척 더워 인천공항 전망대 쪽으로 자리를 옮긴다. 


카타르항공 Boeing 777 Landing


아시아나 항공 Airbus A330 터치 다운.


아시아나 항공 Airbus A330


아시아나 항공 Airbus A330


베트남 항공 Airbus A320


베트남 항공 Airbus A320


베트남 항공 Airbus A320


대한항공 Boeing-777 머리에 좋은 등푸른 고등어!


대한항공 Boeing-777 터치 다운 직전


대한항공 Boeing-777 터치 다운!


에어차이나 Airbus A330-300 


역시나 에어차이나 Airbus A330-300 


 잠시, 이륙 활주로를 보니 비행기 한대가 이륙중이었다.


대한항공, Boeing 777 같아보이는데... 


 이륙활주로에 정신팔려있던 사이, 아시아나 항공 비행기 하나가 착륙한다.... 


그것은 바로. A380 속칭 '디지털 뚱땡이'


아시아나 항공 Airbus A380 


아시아나 항공 Airbus A380


아시아나 항공 Airbus A380


터키항공 Boeing 777


터키항공 Boeing 777



터키항공 Boeing 777


 Boeing 777, 흔히 이 비행기를 보고 '보잉의 효자' '여객기의 정점' 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그 소릴 들을만큼 많이 팔렸다... 인천공항 뜨는 비행기 반이상이 Boeing 777 ... 베스트셀러긴 하다.  


 잠시 사진을 찍다보니 전망대 직원이 방송을 한다. '오후 5시에 폐장합니다.' 


아쉬움이 조금 남지만, 밖으로 나와 몇장 더 찍고 간다.


에미레이츠 항공 Airbus A380


아시아나 항공 Boeing 777


아시아나 항공 Boeing 777


아시아나 항공 Boeing 777


 한시간 남짓 서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땀이 많이 난다, 덥긴 더운가보다... 비가 좀 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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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관련 포스팅은 꽤 오랜만이다. 


회사일이 바쁘기도 했고, 

카메라를 들고다니기엔 짐이 많아져 몇달동안은 갖고다니질 못했다.


얼마 전, 회사 옥상에서... 경복궁이랑은 상관없다.


입구에서, 한복 입으면 무료입장. 


근정문 앞에서, 나름.. '문' 이란 개체를 통해 안을 보이게 찍어보려했는데.. 잘 나온건지..



근정전 앞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경복궁에 놀러왔던 기억이.... 고3때? 수능 끝나고 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여튼 그떄랑 많이 달라져 있었다. 


근정전 조금 더 가까이.


어떻게 하면 처마를 좀 아름답게 찍을까... 고심끝내 생각해낸거.. 허허 


아마 왕들이 저 자리에 앉아있었겠지... 


향원정 구경 가는 길에... 



'문' 이란걸 표현하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사람이 찍혔다. 사진은 비공개 처리.



향원정.


향원정, 이때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우산이 없는 관계로 잠시 피신 


조리개 열고, 줌을 최대한 땡기고, 최대한 가까이 간다... 피사계 심도 차이를 이용한 촬영.


셔터 스피드가 조금 느렸다, ISO 올리고, 조리개 최대개방, 셔터 스피드를 더 올려본다.


아.. 이것도 뭔가 좀 이상한데.... 셔터 스피드 더 증가.


그나마 좀 맘에 들게 찍혔다.... 


고종황제께서 서재로 쓰셨던 장소라고 한다. 


고종황제 어진

처마.. 좀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하고 싶은데.. 잘안된다 하하


민속박물관에서.


민속 박물관에서, 김장 하는 중인듯.


역시 민속박물관 


민속박물관 모습.


민속 박물관 주변엔 예전 동네 모습을 꾸며놓은 곳이 있었다.


시골 같은 분위기... 왠지 정겹다.


같은 위치, 다른 구도로.


이거 써본사람??? 난 7살때인가? 그때 한번 써봤음 ㅋㅋ 


전파사... 어렸을때 살던 곳에 몇군데 있었는데 ㅎㅎ 


제주도의 민가 입구... 부재중을 표시할 때 쓰였다 한다.


경복궁 역으로 향하며... 고궁과 현대건물이 인상적이어서... 


떠나기 전, 못내 아쉬워 한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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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이 지친 상태...


이젠 점심시간에 사진찍으러 나가기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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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으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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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해외여행을 계획했건만...


비행기값도 비싸고... 5월 4일 출근도 하게되는 바람에... 


비행기 사진이나 찍으면서 기분을 달래보고자 일단 출발


서현역에서 5200번 타니... 50분 정도만에 도착


김포공항 전망대를 물어물어 간다. 



김포공항 전망대 입구


입구 푯말

올라가보니 방명록에 이름과 서명을 한다. 주변을 둘러보니 멋지다~!


국내선 탑승장 다들 타고 내리느라 바쁘다.


전망대 안에 있던 대한항공 A380 


안쪽을 잠시 둘러보다가, 밖에 나을 것 같아 밖으로 나가 찍는다. 


에어부산 Boeing-737


진에어 Boeing-737


이륙한다~! 티웨이 Boeing-737 NG 같다.


시크한 컨셉으로 찍어봤다, 제주항공 Boeing-737


저가항공사가 많아서 그런지 주로 737 만 보인다. 물론 간혹가다 대박을 건지는 경우도 있다. 아래처럼


Boeing-747 착륙.


Boeing-747 착륙


Boeing-착륙 중


국내선 터미널로 들어가는걸 보니 제주도에서 오는갑다. 연휴라 사람들이 많이 몰리긴 했나보다.



아시아나 항공 에어버스 A330


진에어 이륙~!


국제선 터미널 쪽을 보니 주기장에 자가용 비행기가 몇개 보인다. 


뉘집 비행기일까...


정비중인듯.... 기종은 잘 모르겠다.


조금 기다리니 대한항공 고등어가 들어온다 


등푸른 생선 대한항공 Boeing-777



얘는 Boeing-737 윙렛 없는거 보니 NG 는 아니고....


날아올라라 비행기여~ ㅎㅎ


관제탑


이륙중, A330


피치 업, 날아 올라~ 저하늘~ 멋진 달이 될래요~


아시아나 이륙~!


어디 가는걸까?



전망대 시간이 다 되어간다. 


다시 자취방으로 돌아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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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두부 집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호암미술관으로 향한다. 


시끌벅적한 에버랜드보다 훨씬 낫다. 차분한 분위기다.


카메라 꺼내서 사진찍기 시작한다.


벽에 자라는 덩굴... 아래에서 위로 자라고 있어서 잡아본 구도



여긴 공작새 보호구역 이라고 한다, 길거리에 수많은 공작들이 돌아다닌다.


사진을 찍다보니 공작이 몇번 울고 뒷날개를 펼친다, 아마 위협하기 위함이라.... 쉽게 못보는거라 일단 사진 찍었다.



이렇게 아웃포커싱을 주는것도 나쁘지 않네


구도가 예쁘다, 가을 날씨같다 ㅎㅎ 조언 해 주신 분께 감사 ㅎㅎ 


똑같은 샷~


벽... 에 붙은 풀... 


계단이다.


징검다리나 길을 이런식으로 찍어보는게 재밌다.


호암미술관 앞에서. 


바람이 나에게 보낸 메세지 일까? 뭐라고 하는걸까?


공작이 참 많다 ㅎㅎ


잠시 돌아다니다가 날이 저물고 있다. 에버랜드로 돌아가기로 한다. 


도착해서 재입장 출입구엘 가니 어느곳에 손을 넣어보라고 한다.


눈에 안보이던 도장이 보인다 ㅎㅎ 신기하네


해 지는 와중의 에버랜드, 중국인들 다 빠져나갔다. 그나마 좀 차분한 느낌이다.



식당가에 있던 토마스~!


식당가에서 맥주 한잔 하고, 이런 저런 수다 떨다가 사진을 찍는다.


이솝빌리지, 낮과는 느낌이 다르다


이솝빌리지 골목 노출시간이 조금 길어졌다. ISO 를 높힌다.


이솝빌리지 


동화 속 마을에 온 기분, 좋다~


운치있지 않나? 싶다 ㅎㅎ


분수대에서 몇장 더 찍어봤다.


사진 몇장 찍다가 LED 꽃 있는곳으로 간다.


남자 혼자 여길 왔어요 ㅎㅎㅎ 아름답다.


LED 꽃들


포커스를 다른곳에 줘봤다. 느낌이 오묘하다.


분수대에서


분수대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음악이 나오고 공연이 시작된다.


분수대 공연 


잠시 보다가 집으로 돌아온다, 얼굴과 팔은 좀 탔지만 다시 한번 오고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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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놀기도 뭐하고, 얼마전 두목님의 언질도 있었고... 


일단 에버랜드로 출발 


판교까지 가서 5700번 타고 30분 정도 버스 타고 감. 


버스에서 내려서 20분 정도 걸으니 에버랜드다. 



에버랜드 가는 길, 사람이 없어 한적하다



에버랜드 가는길에 핀 꽃


날씨가 덥고, 햇살이 강하다. 조금 걷다보니 도착, 


매표소를 찾아가니 줄이 길다.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보인다... 요우커들은 어딜가나 많다.


어쨌든 표 끊고 입장. 


들어가자마자 보인 시계탑, 테마파크가 늘 그렇듯 동화의 나라에 온 기분이다.



버섯 모양의 나무, 스머프가 생각난다.


나무 아래에 버섯


캐릭터 상품과 콜라보레이션을 많이 한 듯 하다, 익숙한 캐릭터들이 많이 보인다. 


뽀로로 상영관, 가족단위 줄이 길다.


에버랜드 안에서,



곧 있으면 장미축제라던데... 여전히 꽃은 많다.


오는길에 보인 신호등


조금 더 걷다보니 이솝 빌리지가 나온다. 


이솝우화를 테마로 해서 마을로 만들어두었다.


이솝빌리지 근처에서


이솝빌리지 앞 분수, 저녁에 한번 더 왔었다.


어트랙션 줄은 다 길었다, 그냥 걸으면서 주변 구경만 한다.


분수, 시원해 보인다.


회전목마, 여기도 줄은 길어


지도를 한장 얻고 걷다보니 네덜란드 테마 마을이 나온다. 


사랑의 러브랜턴... 이런거 찍어도 안생겨요~


슬슬 여름에 접어들기 시작했는지.. 물을 이용한 조형물이 많이 보인다.


조금 더 걷다보니 분수대가 또 나온다. 어린애들이 완전 신났다... 아 시원하겠다 ㅎㅎ


아이들이 놀고있던 분수 


분수 클로즈업, 물보라가 일어 사진 느낌이 오묘하다


분수도 좋지만 이런 것도 좋다 ㅎㅎ


네덜란드 테마 마을에서 바라본 에버랜드


조금 찍다가 두목님께 연락, 사진 좀 찍고 밥먹으러 가기로 한다. 


이거 클로즈업 해서 찍으면 예뻐~ 란 두목님의 조언에 찍어본 꽃, 다른 각도에서 찍어볼걸 그랬다.



I Love You~ 근데 안생겨요~~


여긴 뭐하는 곳일까.... 공연장인가? 싶다.



식당가에서... 줄은 길고 사람은 많고 땀은 난다... 



이렇게 찍으니까 예쁘다. 


다시한장 찰칵~


사용권을 따왔는지, 여러가지 캐릭터 상품이 많다. 이번엔 '토마스' 다 ㅎㅎ 


토마스 기차~!


에버랜드 안에 사람이 너무 많다, 밥 먹기는 힘들다는 결론을 내리고... 밖에 나가서 점심을 먹도록 한다. 


재입장 부스에서 손에 도장을 찍어준다, 눈에 보이진 않는단다... 신기해하며 일단 밥먹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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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진동호회, 이번 출사지는 선유도.


약간 늦었다. 신분당선 타고 정자 -> 양재 -> 고속터미널 -> 당산 -> 선유도 


1시간이 조금 덜 걸렸다.


근처에 있던 나뭇잎 사진... 아마 내가 찍은 사진중 Best 5 안에 들 듯...


선유도에서 바라본 한강의 풍경, 뭔가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다.


선유도는 원래 하수처리장 이었다고 한다, 그 흔적을 알려주는 시설... 


나무 하나...


꽃들을 전부 한번 담아봄.... 나름대로 느낌이 나긴 한다. ㅎㅎ


나무. 하늘과 같이 담으면 뭔가 인상적일까 싶었는데....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새로 돋아나는 나뭇잎들...


꽃.... 무슨 꽃이지? ㅎㅎ 


선유도 이야기.... 안에서는 예술작품 전시가 한창이었다. 주제는 피아노 인듯... 


건물 안에서 내려가는 계단.... 골목길이나 계단을 보면 뭔가 느낌이 온다 ㅎㅎ 사진이다.


선유도에서 바라본 한강, 강바람이 매섭다, 조금 춥다.


언제부터인가 이런 아웃포커싱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ㅎㅎ 


벽에 붙은 풀은.... 한쪽 꼭지점을 시작으로 대각선으로 내려오게 찍는다... 그냥 버릇처럼 굳어졌다.


또 하나의 건물, 선유도 과거를 보여주는 곳...


선유도의 과거....


새싹들이 돋아나는 계절인데.... 이 녀석만 시들어 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대나무숲 ㅎㅎ 


대나무 숲 한장 더 ㄷㄷ


뒷풀이 족발... 이집 맛있다. 족발이 쫄깃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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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찍은 사진들 정리 



날씨도 따스하니... 봄이 오는가보다.


민들레 씨앗


이게 진달래였나.... 길거리에도 엄청 펴있다.


심도를 잘못 맞춰서 몇번 찍은 후에야 얻은 사진


'시원하다' 라는 느낌을 받은 사진... 샤워하는 기분이 들었다.


주변을 한바퀴 돌고 나니 회사에 도착,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로비에서 사진 몇장


리니지2 모델인 듯 한데... 



다크 엘프, 좀 야하네 ㅎㅎ


이번에도 다크엘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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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사 보다 라이트룸이 낫고, 라이트룸보다는 DPP 가 나은듯.... 보정을 안한다는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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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안가려고 했는데...


인물사진 찍어볼 수 있다는 말에 일단 출발... 


회사에 집열쇠를 두고와 열쇠를 찾고 삼성역으로.... 


게임쇼같이 시끌벅적 하지는 않지만 활기가 차 있다. 


인물사진 촬영은 처음이라 약간 설레기도 



입구의 호야필터 부스, 다른 사진들은 죄다 흔들림.


입구 바로 앞에서부터 사람들이 모여있다. 온동네 백통들은 죄다 모였나보다 ㅎㅎ 


천천히 전시장을 둘러본다.



드론 매장 앞에 날고있는 드론



니콘 매장, 위에서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카메라 메이저 회사(캐논,니콘,소니) 에서는 업체별로 강의를 하는 듯 하다, 


둘러보면서 인물사진을 찍기로 한다. 


소니 부스


소니 부스


소니 부스


소니 부스


전체적인 규모는 소니가 커 보였다. 주변을 둘러보는데, 사진 찍고보면 전부 소니 모델이다. 


카메라가 많아서 그런지, 내 카메라를 봐주는 타이밍은 2~3초 정도 밖에 되질 않는다. 찍은다음에 사진을 보면 이미 다른곳을 보고 있다.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다. 







소니부스,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이분이 내 카메라를 좀 오래 봐주신 덕에 뭔가 타이밍 잡는법을 알 수 있었다. 

여길 오시겠냐마는 이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를 드린다.







소니부스, 맨 처음 갔을땐 상당히 어색해 하는듯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워진듯....

낯이 익은 듯 한데... 어디서 봤더라..... 아직까지 답은 못찾았다.






소니부스, 다른매장엔 사람들이 많아 그나마 적은곳으


로 밀려오다보니 소니 사진만 많다 ㅎㅎ





소니부스, 발표장에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잘라내고 담을 수가 없었다.






시그마 매장에서.. 사진찍혀주는일도 정말 힘든 일일듯 하다..



캐논 매장


캐논 매장에 들어가 구경좀 해보기로 했다. 



G7X



7D, 크롭바디중에는 가장 좋은 성능이라는데... 나한텐 그냥 무거운 카메라 ㅎㅎ



캐논 전시장에서, 원래 저 카메라들 테스트 해보라고 모델들을 고용한게 아닌가 싶은데.... 


캐논 모델쪽에 사진 찍는 사람 정말 많다. 

그만큼 내 카메라를 볼 시간도 엄청 짧다. 

좀 오래 기다리니 나한테 포즈를 취해준다. 







캐논 부스



탐론 부스




샌디스크

사진도 다 찍었겠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사진을 다시 보니 괜찮게 나온듯 하다...


but... 집에서 보니 죄다 어둡게 나옴... 이런...


피카사로 어떻게 해보려다 실패, 결국 라이트룸 설치하고 이것저것 만져보니 괜찮게 나온다.


앞으로 라이트룸 써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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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걷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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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3일 사진동호회 출사 


좀 늦게 일어났다... 부랴부랴 챙겨서 과천으로 출발 


주공 7단지 앞에서 7007-1 을 타고 가면 한시간 정도 걸린댄다.


20분 정도 기다리니 7007-1 번이 왔는....데.... 씹고 지나간다.... 


아오 샹... 욕이 나오는데... 일단 안양쪽으로 가서 과천으로 가기로 한다. 


안양 범계역에서 내린 후 대공원역으로.... 


가면서 한장씩 찍으러 가기로 한다.... 얼마전 나에게 선물한 렌즈로... 



코끼리열차 매표소가 보인다.



코끼리열차 매표소


한번 타는데 천원, 과감히 표를 끊고 기다린다.... 



일어나지 말랜다. 계속 앉아있었다.



서울랜드 앞에서.


잠시 기다리니 일행이 왔다. ㅋㅋ 같이 다니며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서울랜드 앞에서



하늘에서 나온 빛을 찍고 싶었는데.. 잘나왔다.



들어오고 있는 코끼리열차



현대미술관에서, 나가사키에서 본 메가네바시와 비슷하다.



현대미술관의 튤립, 예쁘다.



현대미술관에서...


내부를 둘러보니 사진의 기술관련 전시를 하고 있었다.


입장료를 내는줄 알았는데.... 특별전 빼고 무료란다. 


따라 들어가서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중앙에 있던 백남준씨 작품...



아..... 뭔가 웃음이 나오는 그래프다.... 



현대 미술관..... ㅋㅋㅋㅋ 웃음만 나왔다... 

현대미술관 안에서...



아웃포커싱... 이거 응용하는법을 배웠다.... 재밌네 ㅎㅎ 


어느덧 시간은 지났고, 이제 집에 가야 할시간


사당에서 고기먹고, 조개찜먹고 집에서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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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뒹굴 거리다가 차이나 타운으로 향한다.


좀 멀다. DMC 역에서 전철을 갈아타고 계양, 부평을 거쳐 인천역 까지 도착


카메라를 꺼내들고 찍기 시작한다.


인천역 전경, 노출이 진짜 잘 안맞는다... 다음부터는 ISO 를 오토로 놓아야 하나... 생각한다.



차이나 타운 입구 기대가 되는 시간인다.



의외로 볼건 몇개 없었다. 죄다 중국식당이다.... 뭔가 좀 다른걸 기대를 했지만, 먹을것 말곤 없다.


걷다보니 포청천이 서있다. 사진만 찍었다.



중식집, 연경대반점 이랜다... 크게 지었는데도 사람들이 줄서있다...


주위를 둘러보니 문이 있어 또 한장 찰칵.


아까 그문


그래도 차이나 타운에 왔으니 짜장면 하난 먹고 가야지 생각하며, 근처 식당에 들어간다.

무한도전에 나왔던 식당이랜다. 


사천짜장 곱배기를 시킨다.


사천짜장, 처음 먹어본다.


차이나 타운 간다고 했을 때, 사촌동생이 한말이 있다.


'짜장면인데 가격은 오지게 비싸' 


이거 제대로다, 내 혀가 저질인가보다, 동네 짜장면이랑 비슷한 맛이다.


한그릇 먹고 주변을 둘러본다.


자유공원이 있어 그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자유공원 입구쪽,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인가? 그렇단다.



자유공원


인천항이 아름다워 몇장 찍었지만, 역광이다. 죄다 어둡게 나왔다.


맥아더 동상


조금 더 걷다보니, 인천항 개항시대의 흔적이 보인다.


제물포 구락부, 제물포는 인천의 옛 이름, 구락부는 Club 의 한자표기랜다..(일본식 표기 일수도)



제물포 구락부 내부


걷다가 나온 한옥, 뭐라고 쓰여 있긴 했는데 하도 오래전이라 까먹음.



개항 당시의 형태대로 지어놓은 건물들...옛날로 돌아간 기분이다.



맨 아래 마네킨네코.


일본은행 건물... 후에 바뀌어 조선은행이 되었다 한다.



중국문화원 앞에서, 인화문




중국문화원



중국 문화원 앞의 용


조금 둘러보다가 인천역으로 돌아온다. 



인천역 앞에 있던 표시, 서울-인천간 철도가 처음으로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있나보다.


강남에서 친구들 만나고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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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도 휴가고 할일 없어 일단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어디로 갈지는 미정... 인 상태에서 일단 전철을 타고보니 독립문역이 보인다. 


대충 시작한 독립공원 출사 .



서재필 선생 상, 밝은날인데 셔터 스피드가 너무 느려서 왜지... 하고 옵션을 보니 세팅이 이상하다. 조정 후 다시 찍음.



독립공원에서 바라본 인왕산, 사진찍기 좋은 날씨다.



3.1 독립선언 기념탑. 


가장 마지막으로 와본적이.... 고등학교 1학년 때, 몇몇개를 빼고는 많이 바뀌어 있었다. 


이제 서대문 형무소 역사 기념관을 둘러볼 차례 



구 여사 지하감방 일부... 라고 했다. 현재 발굴중인 듯 하다. 


많은 부분에서 복원이 진행중인 듯 하다. 약간은 무거운 마음으로 천천히 둘러본다. 



보안과 청사, 예전에는 흰 건물이었는데, 이 건물도 다시 복원중인듯... 



심문받는 모습, 표정들이 리얼하다.


심문 받기위해 대기하는 장소, 공포심을 극대화 하기 위해 취조실의 소리는 모두 들을 수 있게 만들었단다.



지하 감방의 모습, 어두운데라 사진이 흐릿하다.


고문도구, 저 안에 사람을 넣고 밖에서 문을 닫으면 서있을 수 밖에 없다. 3~4 일 정도 두면 전신에 마비가 온다고 한다.



대형 태극기. 잠시 숙연해진다.



간수 집무실

운동을 시키던 곳, 대화를 막기위해 칸으로 구분을 해 놓았고, 간수는 부채꼴의 꼭지점에 서서 감시를 했다고 한다.


걷다보니 일제시대때 고초를 겪으셨던 독립 운동가의 사진들이 있었고,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투옥된 분들의 기록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사형장.... 왠지 모르게 느낌이 으스스 하다. 

초등학생 시절엔 밖에서만 볼 수 있도록 했었는데, 이번엔 다행히 조금 더 가까이 가볼 수 있었다.

아쉽게도 촬영 금지라 사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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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쟁이 출사를 위해 노량진 벽화골목으로 출발 



출발 전, 백현 초등학교 앞에서, 왼쪽 위 어둡게 나온 나무를 보며 구도잡기의 필요성을 느끼다. 

역광이네 뭐네 하기보다 저런 물체가 없도록 찍어봐야겠다.


9호선을 타고 노량진에 도착, 일행은 1호선 역사에 있다고 하여 출발, 공차 매장에서 차 한잔씩 마시고 출발한다. 


골목길, 첫번째 출사때도 그렇고 골목길만 보면 생각에 잠기고... 사진도 찍고 싶다. 



주변의 학교에서 벽화를 그려놓았다.


날이 춥다, 언손 불어가며 주변 사진을 찍는다.


스펀지 밥.

화가의 센스가 돋보이는 작품.



고양이...


주변 플랭카드나 유인물을 보아하니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듯 하다, 어렸을 때, 놀던 구파발과 비슷한 모습들이다. 



어떤 건물의 2층, 나름 그떄 당시엔 주상복합 건물이었을것이다.

대체 무슨일이 있었기에 눈사람은 울고있는가.... 



빡친 집주인의 한마디...



끝나고 뒷풀이 하러 들른 노량진 수산시장



나오는 길, 여의도 방향... 


2014년도 이제 마지막이다. 

멘탈은 돌아올 생각을 안하고,

의욕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주변 인간관계는 더욱 나빠지고,

모든게 최악으로 흐르는 중...... 


누군가 그랬다. 철이 들어간다는것은 그만큼 고통에 익숙해진거라고... 


아직 철들려먼 멀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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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눈이온다. 


일단 카메라 들고 나섰다. 


일단 한장 찍었다.


찍다보니 눈발이 강해진다. 눈이 내리는 순간을 포착해보고자 셔터 스피드를 바꿔서 찍어봤다. 



찍으면서 맞추다 보니 그나마 제대로 나온 사진 셔터 스피드 1/200


이번엔 플래시를 터트려 보기로 한다. 재밌는 결과가 나온다.


플래시를 터트리고..



잘 찍혔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입장에선 예쁘다. 



이번껀 제대로 찍힌듯 하다. 

다른 각도에서 


출사 몇번 나가면서 조금 배운것 같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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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쟁이 두번째 출사, 

인사동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시간계산을 잘못했다. 상당히 늦어버렸다. 

출발, 정자동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길


낮시간이라 서울로 올라가는건 안막힐줄 알았지만.... 막혀버렸다. 


약속보다 두시간이나 늦은 채 인사동 도착, 일행은 이미 출발하고 늦었다. 


인솔하시는 분께 연락을 해보니 자유촬영이란다... 


약속 시간까지 어디서 모이는지 알아낸 후 촬영 시작


인사동 쌈지길, 이런저런 소품부터 구경거리가 다양하다.



빙글빙글 돌면서 올라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소품 판매점에서 찍은 사진들... 찻잔부터 장식품 까지.. 모든게 예쁘다.



쌈지길 옥상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길을 걷다보니 풍물패가 공연을 하고 있었다. 


공연중인 풍물패, 전통의 거리에 멋을 더해주는 느낌이랄까?



길거리 상점에서... 맘에드는 문구를 하나 발견... 사진을 찍어왔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앞의 구조물 '박살장군' 이라신다


걷다보니 모이기로 한 장소에 전부 모였다. 옆 무대에선 국악 공연을 하고 있었다.


어르신들이 '한곡만 더' 를 외치고 계셨다. 하하


모두 모여 식사를 하러 출발... '진고개' 라는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맛있는 집 이라고 한다. 양념게장이 약간 매웠지만... 맛있다.


'진고개'의 양념게장


식사를 마친 후, 초코렛 관련 상점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출발, 어느덧 밤이 되었다.

인물 사진 전무가님께 사진관련 이야기를 들으며 출발


조금 걷다가 근처 커피숍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다.


DropTop 이라는 커피숍에서... 본의아니가 민폐를 끼친듯 ㅎㅎ



야간 사진촬영은 어렵다... 노출 맞추기가 쉽지 않다.


잠시 걸으니 명동 번화가에 도착, 롯데 백화점 근처...



환경시계 라고 한다. 12시가 되면 지구는 망한다고 하는데... 


주차장에 멋진 차가 보여 몇장 찍는다. 



페라리....



벤츠...


야간에 노출 맞추기는 정말 어렵다... 첫술에 배부르랴... 이책저책 사보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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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사람들이 많아 가지 못했던 청계천 등 축제에 가보기로 했다. 


금요일 저녁 카메라를 챙겨들고 청계천으로 향한다. 


조선시대 장수로 보인다.



라바, 보는순간 웃음이 튀어나왔다.



일본 아오모리현 어딘가에서 날아온 듯 하다.



삼국지 도원결의.



설명을 보질 못했다. 초선 이야기 인가? 손상향 이야기인가?



뭔지는 모르겠다....



걷다보니 나온 것...



동의보감..



거북선


야간 촬영은 쉽지가 않다. 


낮에 촬영했을떄 보다 후보정이 더 많이 들어간다.... 밝기밖에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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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소 빡센 일정에 고생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보였는지..(보다, 내가 좀 ㅈㄹ 을 떨었다...)


팀장님이 하루 휴가를 주셨다.... 


늘어지게 자다 카메라를 챙겨 율동공원으로 향했다. 



율동공원 입구에서. 호수 뒷편으로 골프장이 보인다.



다시찍은 전체 풍경, 하늘이 맑다. 탁 트인 느낌이 좋다.



호수의 오리들


호수의 팻말에는 '오리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라고 써있다. 아마 스스로 사냥하는법을 깨우치도록 노력을 하는 듯 하다. 뭐든지 그상태 그대로 두는게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걷는다.. 


걷다보니 조형물 있는곳에 도착했다.


쓸쓸해 보인다. 왠지 나랑 비슷하다.


책 테마파크가 있어 들어가볼까 했는데 불행히도 월요일은 휴관.... 근처 조형물 사진만 찍다가 왔다.



북 치는 소년


호수를 한바퀴 돌기로 했다. 조금 더 걸었다. 

오리들의 식사시간이었는지 다들 사냥에 열중이다.


먹을것을 찾는 오리


물고기나 먹을것이 호수에 별로 없었는지, 호숫가에 올라와 먹을것을 찾는다.


낙엽사이를 뒤지는 오리... 안쓰러워 보였다.


오리 한마리가 낙엽을 뒤지다가 살구 하나를 발견했다. 다들 꽥꽥 거리면서 무언가 소리를 치는것 같았다. 오리의 입에 있을때는 다들 꽥꽥 거리다 찾은놈이 살구를 떨어트린다.... 순간 열매 탈취를 위한 전투가 벌어진다.

무언가 암묵적인 룰이 있는건가? 오리 한마리의 입에 들어가자마자 다들 포기하고 다른 먹잇감을 찾는다... 



꽥꽥 거리는 오리, 뭔가 신호를 주는 듯 했다.


걷다보니 입구가 나왔다. 



호수변에 있던 낙엽들... 왠지 모르게 쓸쓸해 보인다... 내 상태와 별반 다르지 않을 듯 싶다.


이놈의 멘탈은 언제쯤 회복이 될런지.... 주위에서 받아넘겨 주는것도 한계에 다다른 듯 한데... 내가 나를봐도 짤리지 않은게 용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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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은 나아지지 않았다. 


뭐라도 해야 겠기에 일단 카메라 들고 나섰다. 


일단 하늘공원으로 출발.


월드컵 경기장 역에서 월드컵 공원을 거쳐 약 300개 정도의 계단을 올라가니 아름 다운 광경이 펼쳐진다. 

억새밭


원래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곳을 2002년 월드컵 경기장을 새로 지을 곳으로 선정했단다. 

쓰레기 위에 공원을 조성 했고, 그 위에 풀들이 자란다. 

돌아 다니다 보니, 침출수, 침출 가스 등을 모아두기 위한 시설물이 보였다.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정상에서 바라본 성산대교, 산 위에 올라오니 춥다...



억새밭 사이길을 걸어가며... 아름답다.









일요일도 다 지나갔다. 본가에 하루 더 머물고 싶었지만 뭔가가 이상해 정자동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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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지친 요즘


뭔가 확실한 활력징후가 필요해 파마를 하고,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원래 청계천 등 축제에 가려 했다가. 사람이 엄청 많아 포기


인사동을 둘러보기로 했다... 


아무 생각없이 걷다 보니 조계사 앞 도착  



대한불교 총본산 조계사



입구 바로 앞의 동자승이 날 반긴다.



경건한 마음으로 경내를 돌며 사진을 한장씩 찍는다. 



입구에 있던 불상


경내를 좀 걸으니, 작은 등을 만들어 두었다. 예쁘다. 


한지에 그림을 직접 그린 듯 보인다.



불전함 앞의 불상, 뭔가 장난스러운것 같으면 서도 온화한 미소



경내를 둘러보니 법회중이다. 최대한 피해가 안가게 둘러본다. 



조계사 대웅전에 있던 탱화, 부처님의 일대기를 그림으로 그려두었다.


초등학생 때, 조계사에 왔던 기억이 있다, 그때 봤던 탱화가 머릿속에 기억이 강하게 남았었는데... 20년이란 세월이 지난 지금은 모두 사라졌다. 다시한번 보고 싶었는데 못보게 되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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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보름이다. 꽉 찬 보름달이 떴다. 



소원을 빌었다.


이루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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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무렵 달이 예쁘게 떠서 바로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 

달이 서서히 차오른다. 꽉 차면 예쁠 것 같다. 보름달이 되는 날 소원이라도 하나 빌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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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정도 함께한 안경을 벗고자 처음으로 콘택트 렌즈를 꼈다. 

끼다보니 안경이 없어 좋지만 눈이 좀 아프다.

때문에, 기분좀 전환하러 탄천으로 카메라 들고 출발 

다시한번 야경을 찍어보기로 했다. 



탄천에서 바라본 정자동 번화가, 저번과는 느낌이 다르다.



정자역에서 미금역 방향으로 걷다보니 나온 길... 차분한 느낌이다.



탄천에 비친 조명이 인상적이어서 찍은 사진


찍으면서 생각해보니 너무 빡빡하게 사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게임업계에 발을 들인지 5년, 지금 회사 입사 후 3년.... 

난 어떤부분에서 성장했는지 되돌아보게된다..... 


2009년 4월의 나와 2014년 10월의 나....

얼만큼 성장했을까..... 

제자리걸음을 하진 않았을까.... 


그리고 내가 하고싶은게 이거였나.... 


가을만 되면 이런 생각에 빠지지만... 답은 늘 현상유지...


껍질을 깰 날이 언젠가는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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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쟁이 가입 한 이후 첫 출사, 

정자동 집에서 카메라와 함께 출발, 경복궁역 3번 출구에 도착하니 오후 1시 30분, 

커피 한잔 먹고 기다리니 사진쟁이 사람들이 모인다. 회장님이 오시고 세검정 쪽으로 출발 


일단 P 모드로 두고 사진을 찍기 시작.



은행나무, 이때까지는 P 모드로 두고 촬영 했다.


잠시 후, 회장님의 노출에 대한 간단한 강의 후, M 모드로 두고 찍기 시작했다. 

초점을 잡은 후, 화면에 나타나는 밝기 게이지에 따라 다이얼을 돌려가면서 맞춰보기 시작

어두우면 약간 밝게하고, 너무 밝으면 약간 어둡게 하고, ISO 값은 일단 자동으로 두기로 한다. 

다이얼 돌아 갈 때마다 소리가 경쾌하다. 



세번인가.. 촬영만에 그나마 만족스런 결과물이 나왔다. 


계속 걷는다. 산 아래에 도착 했을때, 골목길이 이어진다. 



초등학생 때, 놀던곳과 너무 비슷하다, 잠시 추억에 잠긴다.



골목길, 아마 여기에 아이들이 있었다면 저런곳에 숨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좀 걸으니, 산길이 나온다. 나뭇잎을 하나씩 찍어본다. 


단풍... '어린아이 손 같은 모양' 이란 비유와 딱 어울린다.


정상 쯤 왔을 까? 카페들이 늘어 서 있고, 드라마에 나왔던 카페들이 하나씩 나온다 


드라마 '연애의 발견' 에 나왔던 카페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에 나왔던 카페라고 한다. 홍대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 장소는 처음이다.

아마 이선균이 채정안에게 전화로 노래불러주던곳이 여기였던듯 싶다.


이제 내려가며 몇장 찰칵 


내려오는 길에 보인 서울 성곽, 줌렌즈로 촬영



귀여운 곰돌이



붉게 물든 잎... 이름은 모르겠다.


잠시 걸으니, 윤동주 시인의 동산(?) 이 나왔다. 탁 트인 경관이 마음에 들었으나, 

스모그 잔뜩 낀 하늘이 아쉽다. 


비온 다음날엔 사진 찍으러 한번쯤 와도 좋겠다. 너무 뿌옇다.



예상보다 시간이 조금 더 지체 되어 서촌에 도착 했으나, 해는 이미 저물고... 저녁 식사 후 간단히 치맥 하며 이야기 하다가 해산.... 버스를 타기로 하고 광화문 까지 걸었다. 




광화문 야경, 셔터 스피브다 느려 버스가 뭉게졌다.


무사히 정자동 까지 도착. 알찬 토요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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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듯한 업무량에 주말에 사진을 못찍었다.... 

월요일 하루종일 우울하다 결국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사진을 찍어보며 셀프 힐링...

메모리 카드에 있는걸 지울까 하다, 남기는게 좋을 듯 싶어 블로깅 



목요일날 지른 카메라 가방(NG 2345), 디자인도 괜찮고 공간도 넉넉하다.



네셔널 지오그래픽, 구글링 결과에 따르면, 네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사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금요일날, 판교 직장인들을 위한 콘서트가 열린다기에 카메라와 줌렌즈/단렌즈 모두 챙겨갔다.

행사가 시작하는 것 같아 잠깐 나갔다오려 카메라를 챙기는 순간.... 회사 밖으로 싸이렌소리와 헬리콥터 소리가 요란하다... 지하 주차장 통풍구가 무너지면서 그 위에 올라가있던 사람들이 추락... 결국 행사는 취소되고 말았다... 



지난 주 금요일, 전회사 서버팀장님(속칭 '두목님')과 오랜만에 한잔, 안주로 나온 참치육회.


토요일 오전엔 동기 결혼식에 참석, 태국에 여행갔던 친구가 기념품으로 모형 비행기를 선물로 줬다. 


본가에서 찍은 에어아시아 소속 Airbus A320 모형, 150:1 축소 모형이다. 본가는 집수리 중이라 어수선 하다.


다음날 아침, 점심 먹고 회사로 출근, 남을 일을 다 하고, 집으로 오는 길... 


집 앞 골목길, 삼각대 없이 흔들리지 않게 지지 하느라 죽는줄... 



집 앞 대로변, 왠지 모르는 쓸쓸함이 느껴진다... 



조금 앞에서 다시 한장


그리고 오늘, 회사일이 얼추 해결되고, 오랜만에 일찍 퇴근. 강남에서 친구와 저녁먹고 집에왔다. 

밀린 빨래, 청소 하고보니 몇가지가 눈에 들어온다, 카메라를 꺼낸다. 


얼마 전, 캐논 플래이 큐브 이벤트 당첨되어 받은 소재 중 하나, 미니미. 단렌즈로 찍어봤다.


단렌즈로 몇장 찍어보다, 번들렌즈로 바꿔봤다. 


초점과 거리를 잘만 맞추면 번들로도 충분히 단렌즈 효과가 나는 듯 하다.



김포에서 송산 가는 비행기에서 지른 모형항공기, Boeing B737 Next Generation, 200:1 축소라 조금 작다


사진을 찍다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이제 내일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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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토마스

그저 걷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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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엔 어디를 갈까 보던 중, 블랙이글 일정표를 보게 되었다. 

수원 공군부대에서 열린 경기 항공전.

블랙이글이 T-50 으로 기종전환 한 후, 직접 본게 된 건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세류역 앞에 걸린 플랭카드, 2003년 공군 지원을 위해 온 뒤로 처음이다. 


대한민국 공군 제10 전투비행단 입구



정문 앞의 헌병, 바짝 긴장한 느낌이다.



기지 입구에서 보인 환영 팻말, 사진을 몇장 찍자 진행요원이 이야기 한다. 행사장 밖에선 사진찍으면 안된댄다. 당연하지.. 보안구역일텐데... 생각하며 일단 알았다고 하고  행사장을 향한다.



10분 정도를 걷자 공중곡예를 하고 있었다. 급한대로 찍어본 사진 치고는 제대로 나온듯.... 




KT-1 훈련기



F/A-50, 영화 '리턴 투 베이스' 마지막 장면에서 정지훈이 탔던 그 전투기다.



공중급유기, Boeing-707 을 베이스로 설계된 것 같다.



T-50 Golden Eagle



E-737 Peace Eye, 작년 국군의 날 행사때 회사에서 본 기억이 있다. 

이정도 거리에서 실제로 보게된건 오랜만이다.



강렬한 햇살에 지친 사람들을 지켜주는 대한민국 공군 C-130 의 날개.



F-15K Slam Eagle



오랜만에 봐서 반가운 KF-16 Fighting Falcon 과 함께, 조종사분과 함께 찰칵! 남자의 로망은 하늘이지.. 암..

20비 마크가 반가웠고, 낯익은 대대 마크가 반가웠다.



돌아다니다 보니, 미 공군 소속 F-16 이 단기기동을 준비하고 있었다.


블랙이글 에어쇼는 약 한시간 뒤, 간단하게 요기(칼로리 바란스 + 소세지 + 생수) 먹고 자리를 찾아봤다. 

조종사 탐색구조 시범이 있었고, 블랙이글 에어쇼가 시작된다. 

오늘은 지상 탑승부터 착륙까지 모든 행사를 다 한다고 방송이 나온다. 



주기되어있는 블랙이글스 T-50B, 너무 작게 나왔다..... 이게 최대줌이다... 줌렌즈 갖고올껄....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나가는 블랙이글, 잘 안보이지만 손을 흔들어주는 센스를 발휘~!



지상에서 사회자의 설명과 함께 블랙이글의 기동이 시작되었다.









간지작살! 더이상 말이 필요없었다. 어린이들은 좋아하고, 아줌마들도 감탄사를 연발하며, 옆에 휴가나온 군인들은 '저걸 어떻게 저렇게 맞추냐..' 하며 신기해한다. 


다음 에어쇼에는 줌렌즈를 꼭 챙겨가리라... 마음 먹으며, 정자동으로 복귀,

60만원 짜리 카메라 하나가 나에게 너무나 큰 것을 준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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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걷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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