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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채용 관련 업무가 추가되어 이력서 및 면접을 진행하는데.... 몇몇 패턴이 눈에 보인다

1. 똑같은 틀의 이력서
- 보유기술 / 사용기술은 매우 많다, 내가봐도 '우와' 소리가 나올 만 한 수준이다.

2. 그래픽 리소스만 다른 똑같은 포트폴리오
-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두번 세번 보다보면 질리는법.

3. 면접때 물어보면 대답 할 수 있는게 없다
- 포트폴리오에 적용된 기술에서 조금만 깊게 들어가면 '모른다' 라는 대답이 나옴

과연 프로그래머가 이곳에 들어오겠냐마는 내 생각을 말해보자면

1. 기본기란, 자료구조/알고리즘을 지칭한다
- 그깟 툴쓰는법, 라이브러리 쓰는법... 이건 회사에서 가르쳐도 된다
- 근데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능력은 가르쳐서 될일이 아니다, 가르친다해도 교육비가 비싸다.

2. 하나를 해도 제대로 해라
- 쇼핑몰 만들거면 트랜잭션 구현 까지는 해봐라.
- 게임을 만들거면 적어도 충돌처리, 몬스터 움직임 구현 까진 해봐라.

3. 학원에선 기본기를 가르치지 않는다.
- 몇몇 제외하고 기본기 가르치는곳 없다, 기본기로 위장한 몇몇 패턴만 알려준다.
- 학원에서 안가르쳐주면 스스로라도 공부해라

4. 비전공자 차별? 웃기시네
- 내가 만나본 '구루' 수준 선배님들중 비전공자 많다.
- 이분들의 공통점은 기본기(자료구조/알고리즘)가 탄탄하고, 문제해결능력이 상당하다.
- 핑계거리로 차별한다 떠들지 말고, 그만한 기본기를 가졌는지 생각해봐라.

5. 포트폴리오로 내는거, 아무리 화려해도 면접에서 발가벗겨진다.
- 질문 몇개 해보면 직접 만들었는지 어디서 베꼈는지 답나온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를 해도 제대로 해라


써보니 누워서 침뱉기구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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