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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쟁이 가입 한 이후 첫 출사, 

정자동 집에서 카메라와 함께 출발, 경복궁역 3번 출구에 도착하니 오후 1시 30분, 

커피 한잔 먹고 기다리니 사진쟁이 사람들이 모인다. 회장님이 오시고 세검정 쪽으로 출발 


일단 P 모드로 두고 사진을 찍기 시작.



은행나무, 이때까지는 P 모드로 두고 촬영 했다.


잠시 후, 회장님의 노출에 대한 간단한 강의 후, M 모드로 두고 찍기 시작했다. 

초점을 잡은 후, 화면에 나타나는 밝기 게이지에 따라 다이얼을 돌려가면서 맞춰보기 시작

어두우면 약간 밝게하고, 너무 밝으면 약간 어둡게 하고, ISO 값은 일단 자동으로 두기로 한다. 

다이얼 돌아 갈 때마다 소리가 경쾌하다. 



세번인가.. 촬영만에 그나마 만족스런 결과물이 나왔다. 


계속 걷는다. 산 아래에 도착 했을때, 골목길이 이어진다. 



초등학생 때, 놀던곳과 너무 비슷하다, 잠시 추억에 잠긴다.



골목길, 아마 여기에 아이들이 있었다면 저런곳에 숨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좀 걸으니, 산길이 나온다. 나뭇잎을 하나씩 찍어본다. 


단풍... '어린아이 손 같은 모양' 이란 비유와 딱 어울린다.


정상 쯤 왔을 까? 카페들이 늘어 서 있고, 드라마에 나왔던 카페들이 하나씩 나온다 


드라마 '연애의 발견' 에 나왔던 카페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에 나왔던 카페라고 한다. 홍대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 장소는 처음이다.

아마 이선균이 채정안에게 전화로 노래불러주던곳이 여기였던듯 싶다.


이제 내려가며 몇장 찰칵 


내려오는 길에 보인 서울 성곽, 줌렌즈로 촬영



귀여운 곰돌이



붉게 물든 잎... 이름은 모르겠다.


잠시 걸으니, 윤동주 시인의 동산(?) 이 나왔다. 탁 트인 경관이 마음에 들었으나, 

스모그 잔뜩 낀 하늘이 아쉽다. 


비온 다음날엔 사진 찍으러 한번쯤 와도 좋겠다. 너무 뿌옇다.



예상보다 시간이 조금 더 지체 되어 서촌에 도착 했으나, 해는 이미 저물고... 저녁 식사 후 간단히 치맥 하며 이야기 하다가 해산.... 버스를 타기로 하고 광화문 까지 걸었다. 




광화문 야경, 셔터 스피브다 느려 버스가 뭉게졌다.


무사히 정자동 까지 도착. 알찬 토요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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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토마스

그저 걷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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