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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매치데이 전날 / 당일 / 다음날 에는 경기장 투어를 받지 않는다. 


덕분에 오늘 프랑크푸르트로 돌아가기 전, 알리안츠 아레나 투어를 가야한다. 


일어나자 마자 바로 알리안츠 아레나로 향한다. 


문이 잠겨있었는데... 잠깐 기다리니 사람들이 모인다. 대략 이곳이 맞는듯... 


조금 더 기다려 보니, 직원이 와서 문을 열어준다. 팬샵 / 기념관 쪽으로 향한다. 


다시 만난 알리안츠 아레나


팬샵에 가서 투어 신청을 하니, 1시간 반 정도 기다려야 할 듯... 


시간 될 때 까지 바이에른 뮌헨 기념관을 둘러본다. 


바이에른 뮌헨 기념관 입구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분데스리가 우승, 컵대회 우승 모두 최다 우승기록을 갖고 있다고 한다. 


한때 유럽에서는 3M(Madrid - Manchester - München) 이라고 불렸었다고 하니... 엄청난 구단이다. 


날짜이고, 시즌 끝날때 쯤 인거보니 대략 우승의 순간인듯...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빅 이어'


좀 더 둘러보니 과거 코칭스태프, 현재 선수들 사진이 나온다. 


똘끼와 기행으로 유명한... 그 노이어


역대 감독들... 내가 아는 얼굴은 반 할 그리고 과르디올라 정도랄까?


FIFA Clup Worldcup 트로피


기념관을 볼 때마다 명문구단임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분데스리가 트로피는 셀 수 없을 정도고, 빅이어, DFB Pokal 들도 너무 많다 허허.. 


둘러보면서 이것 저것 하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되었다. 


투어 대기존으로.... 잠깐 기다리니 가이드가 온다. 투어 시작이다.


룰루랄라~ 입장이다. 


미로를 지나는 듯... 가이드를 따라가다 보니 어느덧 2층이다. 런던/네덜란드에서 봤던 경기장들과 마찬가지로, 잔디 관련 일을 하고 있었다.


알리안츠 아레나 투어 중


우리 구장은요 쏼라 쏼라... 가이드 아저씨 



알리안츠 아레나는요~~


 가이드가 뭔가 설명을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뭔소린지 모르겠다... 영어 공부좀 더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사진이나 몇장 더 찍는다. 


투어 중에 찍은 스탠딩석...


이런 저런 설명이 끝났는지,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이동중에... 로벤, 토마스 뮬러 사진들이 보인다.


홈팀 라커룸


홈팀 / 원정팀 라커룸을 한번씩 둘러보며 가이드가 말한다. 


홈팀 라커룸은 상당히 밝고 좋은 기분이 들게 만들었지만, 원정팀 락커룸은 일부러 어둡고, 병원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들었다고... 


이런게 홈 어드밴테이지 인듯... 하긴 분위기야 어떻든 FIFA 규칙만 지키면 되니까.. 


가이드를 따라가다보니 어느덧 경기장 입장 통로 까지 와버렸다. 


이 투어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는듯... 


선수 입장 통로


선수 입장통로, 내려와서 한장 더


믹스트 존, 티비에 나오는 인터뷰 장면들은 거의 여기서 촬영하는듯...


믹스트 존을 마지막으로 알리안츠 아레나 투어도 끝났다. 


시계를 보니 아직 여유가 있어, 여기 팬샵에서 조카 줄 유니폼 하나와 아버지 드릴 기념품(지갑) 을 산다. 


U반을 타고 호텔로, 체크아웃 하고, 지겹디 지겨운 커리부어스트를 또 먹고, 열차에 올라탄다. 


뮌헨역에서, ICE(이 체 에 라고 읽음)


4시간 정도 걸려서 프랑크푸르트 도착, 올때와는 다른 길로 온 듯.


프랑크푸르트 호텔에 들어가니 직원이 또 왔냐고 물어본다. 반가운건가? ㅋㅋㅋ 


짐을 풀고 저녁먹자... 


이제 이 여행도 이틀 남았다... 


내일은 레버쿠젠, '손흥민', '차범근', '바이엘 04 레버쿠젠' 이 연상되는 바로 그 도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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