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참치회덮밥을 먹고 난 후, 차이나 타운으로 향한다.


나가사키 차이나 타운, 어느나라나 차이나 타운은 있는듯... 하다.


골목 안에서는 중국 식당들이 늘어서 있다.


어느 중국 식당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왔다.



차이나 타운 반대편 입구.


조금 걸으며 메가네 바시(안경 다리) 로 향한다.


메가네 바시, 물에 미친 다리 모양이 안경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메가네바시



주위를 둘러보니 골목들이 보인다. 사진을 찍는다.


골목들은 추억에 잠기게 한다, 어렷을 때 내가 놀던곳과 비슷하다.




다른 골목


또다른 골목 


시간이 남았다, 지도를 찾아보다가 평화공원에 가기로 한다, 원래는 가지 않기로 했지만, 일단 간다.




태평양 전쟁 당시 원폭 투하지점 


기분이 안좋아졌다.... 

어쩌다 원자폭탄을 맞았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다, 그냥 피해자임을 선전하는 듯 하다... 

피스 오사카 이상으로 역겹다.

야경을 볼까 하다가 그냥 후쿠오카로 돌아오기로 한다. 


나가사키 역에서 기차를 기다려 하카타로 돌아왔다. 


가보고 싶은 초밥집이 오늘은 문을 열었으리라 생각을 하며 갔지만..... 안열었다... 드디어 이성의 끈이 끊어졌다.


주변에 스카이 라운지 같아 보이는 식당이 있어서 들어간다, 이곳도 초밥집이랜다. 


메뉴판을 보고 가격 신경 안쓰고 일단 시킨다.



참치, 혀에서 살살 녹는 맛이다.


고래고기, 맛이 오묘하다. 고래고기를 처음 먹어봤다.


맥주 한잔과 초밥을 먹다가, 뜨거운 사케가 생각났다. 하나 시킨다.



사케를 통째로 대워 큰 잔 하나에 가득 부어준다. 몇잔 마시니 몸이 따스해진다.


배부르게 먹고 나니 약 18000엔(한화 약 16만원 정도) 나왔다. 


계산하고 밖에서 택시를 잡았다, 어차피 돈이 남고, 걷기는 싫었다. 


호텔 앞 온천에 가서 목욕을 하고, 우유 한잔 마시며 호텔에 도착


내일은 귀국이다. 에비스 캔맥주와 함께 마지막 밤의 여운을 즐긴다. 





블로그 이미지

캡틴토마스

그저 걷고 있는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