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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가 밝았다. 


나이 한살 더먹었고, 여행은 계속된다. 


호텔에서 일어나 길을 나선다, 문연 밥집이 없다. 근처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하나로 때우고 야후오쿠돔을 찾는다. 



전철역에서, 야후오쿠돔은 도진마치 역에서 하차


도진마치역에서 내려 걷기 시작한다. 


도진마치 역 앞


걷다보니 야후오쿠돔이 보인다. 걷는다. 쇼핑몰 속으로 들어가고, 사진 찍을만한 포인트가 나온다.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서, 공휴일이라 휴관이다. 내부 공사를 하고 있었다.


주변을 둘러보는데 바닷바람이 불어 좀 춥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샵이 보인다. 일단 들어가자.


이대호 선수의 유니폼


매장을 둘러보니 소프트뱅크 호크스 말고도 다른 팀 용품도 같이 팔고 있었다. 

밖의 눈보라가 심상치 않아 귀마개를 하나 구입하고 나선다. 

근처에 후쿠오카 타워가 있다 걷기 시작한다. 눈보라가 치는 날씨라 후쿠오카 타워 까지는 사진이 없다.

더럽게 춥다.... -0-


후쿠오카 타워에서, 눈보라가 치고 있었다.


후쿠오카 타워에서 바라본 바다


낮게 깔린 구름이 매력있어 보여 한장 찍었다.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



사진 찍다보니 후쿠오카 타워 마스코트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한장 찰칵



후쿠오카 타워에서 바라본 해변


새해 첫날이라 소원을 비는 곳이 있었다. 다른욕심 없이 간단한 소원 적어냈다.


많은거 안바랬다. 근데 제발 이루어지기를...


눈보라가 그친걸 확인한 후, 밖으로 나왔다. 


눈보라의 흔적... 이런건 난생 처음봤다.


날씨가 춥지만 후쿠오카 해변이 아름다워 몇장 찍는다.


후쿠오카 해변


후쿠오카 해변


후쿠오카 해변


후쿠오카 해변


조금 예쁘게 나왔다.


후쿠오카 타워로 돌아와 버스를 기다린다, 텐진역으로 가자.... 


후쿠오카 버스 안의 모습, 나는 19번을 뽑았고, 정거장을 지날떄마다 가격이 올라간다.


버스타고 가던 중, 참치 맛집을 발견했다 바로 내려서 갔지만...... 문닫았다...



잔뜩 기대하고 갔지만.... 문닫았다... 이런...


결국 근처 라멘집에서 간단하게 요기 하고, 호텔까지 걸어온다. 의외로 가깝다.


원조 라멘집이랜다. 이름이 나가하마였나.. 그럴꺼다..



호텔 앞 골목에서.


카메라를 확인해보니 두칸밖에 안남았다. 게다가 충전 케이블 안갖고왔다.... 하카타역에 다이소가 있으니 거기서 사기로 생각하고 길을 나선다....(텐진역 앞에 비쿠 카메라가 보였다. 여기서 케이블을 샀어야 했다.)



하카타 역


하카타역엘 들러 JR 패스를 개시한다. 1월 3일 까지다. 유후인 행 기차는 모조리 매진....

차라리 잘됬다. 내일은 도스에 가 본 다음에 생각해봐야겠다. 

근처에 여행박사 라운지가 있다. 거기서 커피 한잔 얻어먹고 캐널시티 하카타를 향해 간다.



캐널 시티 하카타 내부


사진 몇장 찍다가 근처를 둘러보기로 한다. 반대편 출구로 나가보니 강이 있었다. 



나카스 강에서


나카스 강에서... 노출 맞추기가 쉽지 않다.


나카스 강에서 캐널시티 하카타를 바라본 모습



나카스 강


근처에 신사가 있어 구경한다. 새해 첫날이라 사람들이 많다.


신사 입구에서

어느덧 저녁시간이다. 저녁도 먹고 삼각대도 챙기러 호텔로 돌아간다.


텐진역에서 먹으려고 했던 초밥집도 문닫았다. 아쉬운대로 근처 회전초밥집을 찾는다. 



참치 중뱃살, 가격은 400 엔 정도


산토리 생맥주다.


호텔 가는길에 비쿠 카메라에 들러 충전 케이블을 사기로 한다. 카메라 매장에 가니까 직원이 없댄다... 설마 없을리가... 하고 아랫층에 내려가보니 있다.... 아놔 이놈들.... 다른 매장에 좀 물어봐 주면 안되나... 한층차인데... 에효... 


호텔로 돌아와 배터리를 충전한다. 잠시 누워 쉰다. 몸이 얼었다. 

한시간 정도 쉬었을까... 야경을 찍으러 나선다. 기온 역에서 내려 나카스강으로 향한다.



나카스 강에서 캐널시티 하카타를 바라본 모습



찍다보니 강물에 비친 광고판이 인상적이라 한장 더 찍었다.


나카스 강변엔 야타이 라고 불리우는 포장마차들이 있었다. 



나카스 강변의 야타이(포장마차) 메뉴가 다양하다.


신나게 찍다보니 밤 10시가 넘었다. 하카타역으로 걸어가기로 했다. 



하카타역으로 걸어가며 역 앞 대로


하카타역


하카타역 앞의 조형물 


하카타역 전광판, 낮의 모습이랑은 다르다.


추위에 몸이 많이 얼었다. 호텔 근처에 온천이 있어 목욕을 하니 나른하다... 


호텔에서 자려는데 학교 선배에게 연락이 온다. 벳부 온천을 추천해준다... 


생각 좀 해보다가 나가사키로 가기로 한다. 도스 갔다가 벳부 쪽으로 가면 시간이 모자랄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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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걷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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