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차도 굴릴겸 해서 연천역 급수탑좀 보고 오기로 한다. 


일단 출발... 집에서 두시간이 채 안걸렸다.


도착하자마자 눈에 보였던 급수탑, 기차와 같이 서있다.


연천역 급수탑


근처에 서있던 기차. 미카3 161 이란 번호가 선명하다.


좀 더 가까이 로 가서 찍어보았다.



기차가 한시간에 한대씩 오는듯... 


기차 들어오는걸 볼까 하다가, 그냥 사진만 찍기로 했다. 


지인이 말하길 '칼 자이스 렌즈는 조리개를 조일수록 좋아' 라고 하기에, 일단 조리개를 좀 조여보기로 한다. 


연천역에서, 약간 쓸쓸해 보인다. 



연천 역, 나름 느낌이 조금 있어보인다.



보통 조리개를 최대로 연 다음 찍었었는데... 조리개를 조인 사진들도 은근히 괜찮다. 


캔커피 한잔 먹고, 다음 갈 곳을 찾아보기로 한다. 파주 쪽에 영국군 참전 기념비가 있다고... 일단 찾아가본다. 


기념공원 입구,


간단히 참전비 인줄 알았는데, 공원 수준으로 꾸며놓았다. 


공원 한 가운데에서... 


뒤쪽엔 비석과 꽃이 하나 있었다. 


꽃에 붙어있는 이름을 보니 피우진(현재 국가보훈처장), 국가보훈처에서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꽃인듯... 



희생자 추모비, 뒤의 비석은 거의 닳은 듯, 쉽게 읽을 수가 없다.



칸 중령 십자가, 칸 이란분이 포로생활을 하면서 만든 십자가라고 한다.


추모공원 근처, 전투에 참여한 나라의 국기를 걸어둔 듯... 


공원 입구, 자유, 우정, 평화



블로그 이미지

캡틴토마스

그저 걷고 있는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