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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야근중에 연락 
'야 내일 청계산 가자' 

이번이 아니면 언제갈까 싶어 바로 콜을 외치고, 일 좀 더 하다 퇴근... 

설레이는 마음으로 청계산으로 출발 했다. 



사촌동생이 주고 간 50mm 1:1.8 렌즈로 찍은 꽃... 포커싱이 잘 맞은듯 보인다.



중간 정도 올라가 풍경 사진... 두목님 왈 사진의 1/3 정도에 도시가 오게... 쉽지 않다.... 



솔잎... 이게 아웃포커싱인가.. 생각 하며... 



AF 로 놓고 찍다보니 초점이 잘 안맞는다...



청계산 매봉에서.. 기념촬영 하려는 사람이 하도 많아 겨우 찍었다...



번들로도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몇번 시도 해 봤으나 실패...


두목님과 카메라 관련해서 정말 재밌는 이야기들을 나눴다... 여러가지를 배우고 머릿속을 비울 수 있는 시간이었던듯... 두목님 담에 또 같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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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토마스

그저 걷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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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개월 전,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있어 비행기라도 보면 나아질까 찾았던 전쟁기념관.

이번엔 사진을 제대로 찍어보고자 다시 찾아갔다.

형제의 상, 6.25 당시 한국군 형과 북한군 동생이 전장에서 만났다... 

맨 처음 찍었을땐 약간 어두웠지만, P모드로 약간 어두운 곳에서 반셔터 후, 

카메라를 옮겨 촬영. 몇번 시도 하니 괜찮게 나왔다.



B-52 스트라토 포트리스, 하늘이 맑다. 



KT-1 훈련기. 



F-51 무스탕 전투기



6.25 에서 노획된 MIG-19 전투기, 북한 공군 마크가 뚜렷하다.



F-4D Phantom전투기



세종대왕함 전투 지휘실, 배경이 어두워서인지 약간 흐릿하다.



한국전쟁 초기, 연락기로 공중공격 하는 모습


서울 수복 시, 중앙청 앞에 태극기를 계양하는 모습


인천상륙작전 이후, 38선 돌파 모습



중공군 투입 후, 장진호 전투 관련 사진


포로수용소 팻말.



정전협정 이후, 설치된 군사분계선 팻말


 

나오는 길, 전쟁기념관을 바라봤을 때, 왼쪽에는 6.25에 참전한 부대의 깃발들이 나부끼고 있다.


전쟁기념관, 베트남 전쟁 관련 디오라마.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한국군의 '중대 전술기지' 



김일성이 사용했던 자동차, 한국전쟁때 노획 했다고 한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 의전용 차량



자취방에 도착해서 사진을 하나씩 살펴 보는데... 뭐 맘에 들게 나온 사진이 하나도 없다. 

이제 1000장 정도 찍은 듯 한데. 아직 갈길이 먼 듯 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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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서 점심을 먹고, 자취방으로 향하기 전에 서울 역사박물관에 들르기로 했다. 


서울 역사 박물관 앞 전차


지금은 사라진 홍제육교, 홍제고가차도, 아현고가차도 관련 물건


조이콤, 닌텐도의 슈퍼 패미콤과 호환된다.


소니 워크맨


해방 이후, 한반도에 진주한 연합군들을 환연하기 위한모습, 중국 국기가 특이하다.



왠만한 가정집에 하나씩은 있는 보일러 스위치, 목욕 눌러놓고 놀러나갔다고 혼났던 기억이 떠오른다. 



박물관 안에 있었던 1980 년대 가정집 모습.


하이텔 단말기, 이거 써보신분?



사진을 찍다보니 '찰칵찰칵' 하는 소리가 마음을 편하게 한다. 

작년 봄 이후, 마음이 이렇게 편안해져 본적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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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화랑공원 가는길


안랩 앞 사거리에서  운중천, 포커스가 쉽게 잡히질 않는다.


근처에서 잠시 일 하다가, 오후 늦게 머릿속 정리 할 겸, 카메라를 들고 나선다.

Canon EOS 100D, 약 일주일 전에 구입한 DSLR 이다.

바로 찍은 구름의 모습, 화이트 밸런스 모드를 바꿔가면서 찍어봤지만, 배경이 어둡게 나오는건 어쩔 수 없는듯…


화랑공원에서 찍은 돌, 찍어보고 느낌이 좋아 룰루랄라 걷기 시작한다.


이때 시간은 오후 5시 15분 경, 해가 지기 시작한다.

하늘을 제외한 배경이 어두운건 어쩔 수 없지만, 찍고보니 나름 운치가 있다.



운중천 쪽으로 내려가면서, 풍경 사진은 좀더 많이 찍어봐야겠다. 집에서 컴퓨터로 보니 풀들이 전부 흐리게 나오는 느낌이다.


운중천에서 코트야드 매리엇 호텔을 바라보며, 화이트 밸런스를 태양광 세팅




화랑공원에서 돌무더기, 초점이 괜찮게 맞았다.


화랑공원 생태호수에서 바라본 유스페이스 & 엔씨소프트


같은 자리에서 바라본 코트야드 매리엇 호텔, 컨셉을 ‘숲 속의 도시’ 로 잡아보려 했지만, 쉽지 않다.


사진을 찍을 때 마다 나오는 '찰칵' 하는 소리, 계속 듣다보니 마음이 편해진다.

기분 전환 하러 자주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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